통밀 새싹인삼 피자 만들기|고다·모짜렐라 치즈로 만드는 색다른 피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비교적 친숙하게 즐기는 음식입니다.
저는 여기에 새싹인삼잎과 통밀가루, 고구마, 파프리카, 버섯을 넣고 고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를 함께 올려 피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직접 체험장에서 만들어 먹어보니 새싹인삼 특유의 향이 치즈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울렸고, 고구마의 단맛과 채소의 식감까지 더해져 일반 피자와는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새싹인삼을 차나 음식에만 활용하지 않고 피자처럼 익숙한 음식에 넣어보는 것도 좋은 활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통밀 새싹인삼 피자 재료
피자 크기와 인원에 따라 재료의 양은 조절하면 됩니다.
통밀가루
막걸리
달걀
모짜렐라치즈
고다치즈
새싹인삼잎
고구마
파프리카
버섯
새싹인삼은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준비합니다.
통밀 반죽 만들기
통밀가루에 막걸리와 달걀 등을 넣고 반죽합니다.
제가 경험한 방법에서는 막걸리를 이용해 반죽을 약 하루 정도 발효시켰습니다.
다만 발효시간은 실내 온도와 반죽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해진 시간만 보기보다 반죽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효가 끝난 반죽은 피자 한 판씩 만들기 편하도록 적당한 크기로 나누어 줍니다.
반죽을 얇게 펴기
소분한 반죽을 밀대로 넓게 펴줍니다.
얇게 만들면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고, 조금 두껍게 만들면 부드럽고 든든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자리는 조금 두껍게 남겨두면 피자 테두리의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반죽을 피자판이나 오븐용 팬에 올린 뒤 토핑을 준비합니다.
치즈와 토핑을 올리기
반죽 위에 모짜렐라치즈와 고다치즈를 골고루 올립니다.
모짜렐라치즈는 피자의 부드럽고 늘어나는 식감을 만들어주고, 고다치즈는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두 가지 치즈를 함께 사용하면 치즈의 맛과 향을 조금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위에 고구마, 파프리카, 버섯, 새싹인삼잎을 골고루 올립니다.
새싹인삼잎은 향이 강할 수 있으므로 처음 만들 때는 다른 재료와 균형을 맞춰 적당량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븐에서 굽기
기존에 체험장에서 사용한 방법은 150도 정도에서 25분에서 30분가량 굽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정용 오븐은 제품마다 실제 온도와 화력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시간과 온도를 그대로 적용하기보다는 피자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즈가 충분히 녹고 반죽의 가운데 부분까지 잘 익었는지 확인한 후 꺼냅니다.
특히 반죽이 두꺼운 경우에는 겉은 익었지만 가운데가 덜 익을 수 있으므로 속까지 익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싹인삼 피자의 맛은 어떨까?
제가 직접 먹어보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새싹인삼의 향이 치즈와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는 점이었습니다.
새싹인삼만 먹으면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느껴질 수 있지만 고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의 고소함, 고구마의 은은한 단맛이 더해지면서 맛이 한층 부드러워졌습니다.
파프리카와 버섯은 색과 식감을 더해주어 피자를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평소 새싹인삼을 차나 샐러드로만 먹었다면 피자로 만들어 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체험농장 음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새싹인삼 피자는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뿐 아니라 농촌체험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새싹인삼을 직접 살펴보고 수확한 뒤 피자 재료로 준비하고, 반죽을 펴고 토핑을 올려 오븐에서 구워 먹는 과정까지 하나의 체험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바로 먹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고, 어르신도 재료와 조리과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새싹인삼은 단순히 판매하는 농산물에 그치지 않고 음식 체험과 지역 농업을 연결하는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를 선택할 때
치즈는 제품마다 원재료와 치즈 함량, 지방과 나트륨 등의 영양성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자용 치즈를 선택할 때는 제품 앞면의 광고 문구만 보기보다 원재료명과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령자나 나트륨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치즈의 양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르신도 먹기 편하게 만들려면
새싹인삼 피자는 토핑을 충분히 익히고 반죽의 두께를 조절하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다, 다만 씹는 힘이 약한 어르신이라면 너무 질기거나 큰 토핑은 피하고 고구마와 채소를 부드럽게 익혀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나 삼킴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피자 자체가 적합한 음식인지 개인의 상태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건강하게 즐기려면
새싹인삼과 통밀을 넣었다고 해서 피자가 건강기능식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피자 반죽과 치즈에는 열량과 지방, 나트륨이 들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적당한 양을 먹고 채소나 다른 식품과 함께 균형 있게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이 피자를 좋게 보는 이유도 특별한 건강효과 때문이 아니라 새싹인삼이라는 식재료를 익숙한 음식에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직접 만들어 보면서 느낀 점
새싹인삼은 차나 삼계탕처럼 전통적인 음식에만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피자로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활용 범위가 넓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새싹인삼의 향이 치즈와 고구마를 만나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졌고, 아이들이 직접 토핑을 올리는 체험까지 함께한다면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농장에서 생산한 새싹인삼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피자와 같은 음식으로 직접 경험하게 한다면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새싹인삼을 피자로 즐기는 새로운 방법
통밀 새싹인삼 피자는 통밀 반죽에 새싹인삼잎과 고구마, 파프리카, 버섯을 올리고 고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를 더해 만든 색다른 음식입니다.
새싹인삼의 은은한 향과 치즈의 고소함, 고구마의 단맛이 어우러져 일반 피자와는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새싹인삼을 차나 삼계탕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음식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피자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체험농장에서는 새싹인삼을 직접 보고 수확한 뒤 피자 만들기까지 연결하면 농업과 음식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새싹인삼을 새로운 방법으로 즐겨보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직접 토핑을 올려 나만의 새싹인삼 피자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 이 글은 새싹인삼을 활용한 음식과 체험 아이디어를 소개하기 위한 내용이며, 새싹인삼 피자가 특정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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